‘제주-중국 협력 새 장 연다’… 공동 번영 강화 모색

  • 2025.01.16 12:37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중국 협력 새 장 연다’… 공동 번영 강화 모색
SUMMARY . . .

오 지사는 "그동안 산둥과 제주의 교류 협력 강화에 가장 역점을 뒀으며, 제주도는 항만 내 세관, 사무실, 숙소 등 실무 준비를 마치고 한국 정부의 조속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오영훈 지사께서 중국과의 우호협력과 인적 왕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중앙정부 간 협력은 물론, 지방정부, 기업 간 교류 확대가 양국 관계 발전의 토대이자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다이빙 대사에게 제주 방문을 요청하면서, 올해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최고위급 인사의 제주 방문도 제안했다.

오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제주에서 대사님을 뵙기를 기대한다"며 "APEC 기간 중 중국의 최고위급 인사가 제주를 방문한다면 도민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제주 #대사 #방문 #교류 #다이빙 #지사 #인사 #협력 #한국 #기업 #지방정부 #준비 #면담 #138만명이 #제주-칭다오 #전략적 #최고위급 #확대 #산둥 #역점 #서밋 #강화 #2035년 #관광객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