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하성, 부상으로 5월돼야 출전 가능”

  • 2025.01.17 00:10
  • 4시간전
  • 경상일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내야수 김하성(29)이 5월은 돼야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LB 인터넷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시즌 개막에는 출전이 어렵고, 4월이 아닌 5월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8월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 중 어깨를 다쳐 10월 수술을 받았다.

3월 말 정규 시즌 개막에는 몸 상태를 맞추기 어려울 것으로 이미 예상됐고, 4월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결국 4월에도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인 셈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 김하성의 지난 시즌 성적은 타율 0.233, 안타 94개, 11홈런, 47타점이었다.

미국 CBS스포츠는 16일 MLB닷컴의 이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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