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1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세부 실행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21일부터 3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 수급 관리,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상거래질서 등 5개 분야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도내 22개 중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124개 장바구니 물가품목에 대한 조사를 기존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조사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에 공개한다.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도민 참여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한다.
이달 말까지 △탐나는전 포인트 10% 적립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1일 5만원 이상 사용시 1만원 환급 △도외발송 택배비 지원 확대(3,000원→3,500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