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전통시장 대목 장날 절도 등 범죄예방과

경남경찰청은 연말연시 특별방범 기간(12.16.~1.2.)에 이어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과 민생치안 확립을 도모하기 위하여 특별치안대책(1.20.~1.30.)을 추진한다.

이번 의령전통시장 현장 점검은 오일장 중 가장 크게 열린다는 설 대목 장날을 맞아 경남경찰청, 의령경찰서, 의령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였고, 인근 주요 도로의 교통불편 사항을 점검하며,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릴 수 있는 시장 내 통행로와 시설물 등을 확인하는 등 도민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설 명절 기간 현금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은행·마트·상점 주변 취약지를 점검하고 강·절도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당부하였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설 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경찰 全 기능이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종합적·체계적인 치안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