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왼손 투수 김진욱(22)을 두고 롯데 코치들은 입을 모아 '잘 돼야 하는 선수'라고 말한다.
김진욱이 조언을 구하는 상대는 같은 왼손 선발 투수인 찰리 반즈다.
김진욱은 "반즈에게 많이 물어보고, 반즈도 진심으로 조언해준다.
올해는 더 많이 물어보고 괴롭힐 것"이라면서 "반즈는 마운드에 올라갈 때마다 '타자를 해치운다'는 식으로 마음을 다잡는다고 하더라.
반즈도 내게 '너도 착하게만 하지 말고, 타자가 죽어야 내가 이긴다는 마음을 가져라'라고 조언해줬다"고 소개했다.
#김진욱 #반즈 #시즌 #마운드 #타자 #투수 #물어보 #데뷔 #올라갈 #19경기 #해치운 #죽어야 #져야 #목표 #느낀 #돌아보지 #어떻게든 #지난달 #착하게만 #남긴 #롯데 #제일 #선발 #3시즌 #자이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