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스타 안무가 호페쉬 쉑터의 최신작 '꿈의 극장'을 오는 3월 14일(금)과 15일(토) 양일간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다.
안무가 호페쉬 쉑터는 무용, 작곡, 영상, 영화 등 다방면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에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의 최신작 '꿈의 극장'은 인간의 의식·무의식, 욕망·억압 사이에 존재하는 경계를 춤과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쉑터 특유의 역동적인 안무와 그가 직접 작곡한 라이브 음악,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조명이 어우러져 강렬하고 생생한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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