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 두통…“이제 꾀병 취급은 금물”

  • 2025.02.04 22:55
  • 17시간전
  • 데일리그리드
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 두통…“이제 꾀병 취급은 금물”
SUMMARY .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43,634명이었던 15~19세 두통 환자수가 2023년에는 102,506명으로 최근 10년사이 2.4배 증가했으며, 10~14세 환자 역시 2014년 27,271명에서 2023년 65,350명으로 1.8배 증가 소아·청소년 두통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가 확인됐다.

실제로 두통은 1차성(편두통·긴장성 두통 등)과 2차성(부비동염·뇌종양 등 다른 질환에서 기인)으로 구분한다.

변 과장은 "병력 청취와 간단한 진찰만으로도 1차성 두통인지 대부분 파악 가능하다"며 "다만 증상이 일정하지 않거나, 진찰 결과가 모호하면 추가 혈액검사와 영상검사로 이차성 두통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본원의 소아청소년과는 소아 호흡기, 소화기, 심장, 내분비 질환부터 두통, 경련, 수면, 뇌신경 질환까지 전문의의 세부 진료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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