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병원형 위(Wee)센터가 오는 5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소를 하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명칭 공모에 나선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병원형 위(Wee)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에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탁기관인 의료법인 연강의료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로드 해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심사결과는 내달 14일 개별 통지된다.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이 수여되며, 참가자 3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음료쿠폰 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강의료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