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는 지윤(한지민)이 은호(이준혁)로부터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된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되었다.
과거 화재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지윤은 아버지의 선택을 원망해왔지만, 은호가 바로 아버지가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아이였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지윤은 은호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그에게서 멀어지려 한다.
제작진은 "은호에 관한 충격적인 진실을 전해 들은 지윤의 그 후가 그려진다"며 "감정의 진폭이 극대화되는 중요한 회차이니만큼 지윤이 이 얄궂은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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