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건들지 마" 김송, 의미심장한 심경 고백… 과거 남편 강원래 관련 악플러에 '경고'

  • 2025.02.10 17:31
  • 2주전
  • 메디먼트뉴스

클론 강원래의 아내이자 방송인 김송이 의미심장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김송은 자신의 SNS를 통해 "피해자라고 남 탓하고 원망한 일은 이미 과거형이 되어버려서 감사하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송은 "나에게 닥치는 사건이 올 때는 매번 말하지만 내 욕심 때문에 온 것임을 알기에 숙연해지고 할 말을 잃게 되고 겸허해지고 회개로 낮아진다"라며 "이런저런 일들이 쌓이다 보니 허투루 넘기지 않게 되고 모든 일에 우연이 절대 없음을 인정하게 되더라"라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잃어버린 것 많지. 사랑하는 내 애인이었던 원래 오빠도 잃었고, 나의 해달별이었던 우리 엄마도 잃었고, 등등. 또 잃을까 봐 두려운 건 건강, 선이, 돈, 가족 다 세상의 것들"이라고 덧붙이며 힘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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