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음악창작소 플레이스튜디오는 남녀 노소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오디오 북 ‘팥죽 할매와 호랭이’를 제작했다.
이 오디오북은 진해 극단 ‘동그라미’ 그리고 ‘미라클’과 엄마 동화구연지도사들이 협업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를 지역 특색이 담긴 경상도 사투리로 각색한 것이 특징이다.
오디오북은 2월 21일(금) 밀리의 서재에 유통될 예정이다.
경상도에서는 할머니를 ‘할매’, 호랑이를 ‘호랭이’라 부른다. 오디오북 ‘팥죽 할매와 호랭이’는 대한민국의 대표 전래동화 '팥죽 할멈과 호랑이'를 경상도 지역만의 정감 있는 사투리를 활용해 “작아도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다"는 교훈을 독자들에게 소리로 생생히 전달한다.
이번 오디오북은 창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엄마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