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캣츠아이 출신 김지혜(38)가 파란 출신 최성욱(38)과의 결혼 6년 만에 2세 임신에 성공했다.
김지혜는 11일 오후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최성욱과 초음파 사진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여러분 시험관 (시술에) 성공했어요.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됩니다. 발이 작아 오래 걸렸던 우리 아가가 드디어 와주었어요"라고 감격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어 "6년 간의 난임 기간 그리고 시험관 기간 동안 많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넘치는 사랑 주셔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임신 5주 차가 됐다고 고백했다.
아기의 이름은 '백호'라고 밝히며 "백호 꿈을 너무 강렬하게 꾸었어요. 아기 호랑이 건강하게 잘 키워볼게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혜와 최성욱은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