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故 김하늘 양 추모 강요에 '난처'… SNS 갑론을박

  • 2025.02.12 21:16
  • 4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대전 피살 초등생 故 김하늘 양의 추모를 강요받고 있다.

12일 장원영의 SNS 계정에는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피해자 故 김하늘(8) 양의 추모를 강요하는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리고 있다.

생전 장원영을 좋아하고 꿈꿨다는 故 김하늘 양의 부친의 말에 누리꾼들은 장원영의 SNS를 찾아와 추모 메시지를 전하거나 장례식에 가줄 것을 강요하고 부탁하고 있다.

최근 故 김하늘 양의 아버지는 취재진들에게 “하늘이 꿈이 장원영이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장원영이 나오면 늦게 자더라도 본방사수하고, 모든 물품과 선물이 장원영이었던 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다면, 아이브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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