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축구, 타지키스탄과 승부차기 끝 ‘4강 진출’

  • 2025.04.16 00:00
  • 9시간전
  • 경상일보
U-17 축구, 타지키스탄과 승부차기 끝 ‘4강 진출’
SUMMARY . . .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타지키스탄과 8강전에서 전, 후반을 2대2로 비긴 뒤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5대3으로 이겼다.

이후 대표팀은 전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7개 슈팅을 더 찼으나 타지키스탄의 골망은 한 차례도 흔들지 못했다.

오른 측면에서 김지성의 한 박자 빠른 크로스가 반대편 측면에서 문전으로 쇄도한 정현웅(서울 U-18)에게 정확히 배달되면서 선제 득점으로 이어졌다.

아쉽게 득점이 무산된 한국은 후반 38분 오른 측면이 뚫리면서 동점 골을 허용했고, 2분 뒤 역전 득점까지 내줬다.

대회 규정상 연장전 없이 진행된 승부차기에서는 김예건(영생고), 김지성, 김은성(대동세무고), 소윤우(충남아산 U-18), 구현빈(인천 U-18)이 모두 득점한 가운데 골키퍼 박도훈(대구 U-18)이 한 차례 선방에 성공해 한국이 최종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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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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