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두 번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즌을 준비하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톱 타자로 2025년 개막전을 치를 전망이다.
한국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서 이정후와 함께 빅리거의 꿈을 키운 김혜성(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도 ‘개막전 선발 2루수’로 평가받았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30개 구단 개막전 선발 타순과 투수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2024시즌 초 샌프란시스코의 붙박이 1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올해에도 같은 자리에서 개막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1번 중견수 이정후, 2번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테이블 세터로 나설 것으로 전망하며 “7년 1억8200만달러에 영입한 윌리 아다메스가 샌프란시스코 타선에 힘을 실을 것이다. 또한, 샌프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