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적 참전유공자 배우자 109명 발굴

  • 2025.02.17 17:14
  • 4일전
  • 경남도민신문
밀양시 제적 참전유공자 배우자 109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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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제적(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 대상자 중 정보가 없어 그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대상자 109명을 발굴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참전유공자 사망 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가 수당 지급 대상임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지자체나 국가보훈부에서도 배우자에 대한 정보가 없어 수당 신청 안내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지난해 8월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적(사망) 참전유공자 2275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올해 1월까지 6개월간 시 주민복지과와 16개 읍면동을 통해 가족관계 조회, 배우자 생존 여부 확인, 보훈 수당 수급 여부 확인 등 일제 정비를 했다.

시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109명에게 수당 신청 안내문을 발송해 현재 대상자의 90%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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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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