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 참석한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은 "합천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국난 극복에 앞장섰던 충의의 고장"이라며 "의병정신이 점차 희미해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미래 세대가 그 숭고한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승인과 2025년도 사업계획 심의 안건이 상정되어 원안가결됐다.
한편 2001년 개관한 합천군 창의사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앞장섰던 내암 정인홍 선생을 비롯한 창의장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합천지역의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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