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1인당 7백만 원

  • 2025.02.21 09:35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은 보청기로도 청력 개선 효과를 보기 어려운 난청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각장애인들의 청각기능 회복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장애 특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고려 ▲1순위는 청각장애인 중 시설입소 장애인, ▲2순위는 재가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소득액이 낮은 가구의 장애인, 3 ▲순위는 소득액이 동일한 경우 세대원 중 다른 장애인 유무, 수술효과 감안 수술연령 등을 고려하여 생년월일이 빠른 장애인과 세대원이 많은 경우 순이다.

지원 내용은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는 1인당 최대 700만 원, ▲재활·매핑 치료비는 수술 다음 연도부터 2년간 1인당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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