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0월 14일 버스 시승식 이후 읍내 6.7km 순환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1대를 시험 운행해 오다가, 12월 27일 경상남도로부터 정식 한정면허를 승인받고 2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 것이다. 약 2달간 시험 운행한 결과, 총 2122명이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했으며 그중 40대 이상이 6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시험 운행 기간에는 △한국병원까지 운행 확대 △배섬마을 및 미도빌라 앞 승하차 △복지회관 입구 승하차 등 이용객들의 요구사항도 있었다. 군은 요구사항을 반영해 이번 정식 운행 시 비자율주행차량과 연계해 운행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해 3월에는 대대적인 노선 개편과 시외버스와의 연계를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농어촌 100원 버스를 운행해 이용객을 38% 이상 늘리는 놀라운 결과도 달성했다.
#운행 #정식 #시험 #자율주행버스 #확대 #대중교통 #이용객 #순환 #시범지구 #이용 #연계 #2122명이 #농어촌 #버스 #비자율주행차량 #친절 #기간 #축소→주민 #△한국병원 #12월 #안전 #차근차근 #시작 #들어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