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각종 위원회 도외 및 성비 불균형”

  • 2025.02.24 16:22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강성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화북동)은 24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각종 위원회에서 특정 성별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부분과 도외 위원 비율이 높은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보다 균형 잡힌 위원회 운영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최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에서 “도내 위원회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위원회의 경우 특정 성별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다양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에 한계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여러 위원회 중 상당수가 특정 성별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위원회에서는 특정 성별 비율이 80%를 초과하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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