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신학기 학교생활 시작,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 2025.02.25 12:33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3월 신학기 학교 개학을 맞아 단체 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 백일해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매년 4월~7월에 유행하며 주로 7~9세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환자의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백일해는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하며,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할 만큼 전염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개학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제주환경일보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