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8일 오전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현대백화점과 '제주 관광․기념품 산업 및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 유희열 더현대 서울 점장 등이 참석했다.
정지영 대표이사는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관광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 수려한 관광자원 홍보에 기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제주도와 현대백화점은 3월 중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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