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엘리트 체육, 올시즌 힘찬 도약 다짐

  • 2025.03.05 00:00
  • 4시간전
  • 경상일보
울산 엘리트 체육, 올시즌 힘찬 도약 다짐
SUMMARY . . .

울산스포츠훈련센터로 명명된 이 시설은 시청 및 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학교체육 꿈나무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는 전용 웨이트 트레이닝장과 함께 유도, 합기도, 우슈 훈련장 등이 설치돼 있다.

아울러 종합운동장에 이어 동천체육관의 태권도, 검도, 펜싱, 복싱팀 훈련장 개보수 작업도 추진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 초·중학교 선수들에게 성적과 관계 없이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체육 꿈나무 육성비를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증액한다.

시체육회와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은 지난 제105회 전국체전을 마친 직후부터 결과를 분석해 종목별로 전력 강화를 위한 선수 영입에 공을 들였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민선 8기 김두겸 시장의 배려로 올해 전국 17개 시도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250여억원의 스포츠 예산을 확보한 만큼 울산 대표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는 좋은 환경 마련과 꿈나무 선수들의 진학, 엘리트 체육 연계 육성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울산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감동을 주는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하고 전국에 스포츠 문화도시 울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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