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교육청, 제주경찰청 및 민간단체 등 민·관·경·학이 합동으로 제주형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7일 오전 8시 제주시 노형동 한라초등학교 일원에서 ‘제주형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기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으로 확대됐다. 보호구역 안전점검과 현장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제주형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은 2023년 10월부터 민·관 협력으로 시작돼 △안전 취약지 점검 △체험형 안전교육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7회 추진돼 학교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