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임정한)은 3월 11일 헌혈의집 신제주센터(제주시 노형동 소재)에서 이홍석(만 51세/제주시 노형동 거주) 헌혈자의 400번째 헌혈 기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혈액원에 따르면 이홍석씨는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적십자단(RCY) 활동을 하면서 첫 헌혈을 경험했고, 그 이후에도 아버지와 함께 종종 헌혈에 참여하러 다녔다.
가족끼리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현재까지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왔으며, 제주에서 16번째, 전국에서 235번째로 400회 헌혈을 달성했다.
한편, 이홍석씨는 제주다솜헌혈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헌혈 캠페인, 양로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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