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직파재배 사업 대상자 및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파재배 시 유의사항 ▲유형별 실증사례 발표 ▲충남 육성 신품종 소개 ▲충남쌀 품질 향상 방안 ▲마른논 써레질 재배기술 및 직파 연계 실증 사례 등 지난해 성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벼 직파재배 면적은 1645.3ha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직・간접적으로 농가소득이 10% 이상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원은 2030년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도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인 1만30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51% 증가한 2500ha에서 직파재배를 추진한다.
신창호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직파재배 기술지원 시범사업이 4년 차에 접어들면서 성공 농가들이 지역 내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며 "탄소 저감, 노동력 절감, 농가소득 향상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직파재배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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