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페덱스와 협업...울산과 공동 마케팅도

  • 2025.03.21 00:00
  • 1주전
  • 경상일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K리그와 글로벌 특송회사 페덱스(FedEx)가 3년 연속 협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페덱스는 이번 협업으로 자사 고객과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열어 K리그 경기에 활력을 더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교류에도 나선다.

특히 페덱스는 K리그1 4개 구단(울산 HD, FC서울, 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과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해당 구단 홈 경기 중 특정 경기를 지정해 ‘페덱스 존’을 운영하고 슈팅 챌린지, 포토존,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페덱스는 지난해부터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와도 협업하고 있다. ‘K리그어시스트’에 4000만원을 기부하고, 인천 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기장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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