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 일제 점검

  • 2025.04.08 09:32
  • 6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승지)과 합동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26개 읍면동의 수방자재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용으로 사용되는 수방자재 비축상태와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족한 물품에 대해서는 우기가 되기 전 보완 조치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읍면동에서 보유한 수방자재는 PP마대(28,578개), 모래주머니(24,210개), 스피드댐(11,147개), 우의(1,040개) 등 17종 7만 1,640개이며, 응급복구장비는 양수기(276대), 수중모터펌프(167대), 비상발전기(52대), 기계톱(148대), 송풍기(31대)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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