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는 1세트에서 액셀러레이터를 밟기 시작한 디플러스 기아의 속도를 저지하지 못하면서 3킬 밖에 내지 못하고 완패했다.
젠지는 2세트에서도 디플러스 기아가 조커 카드로 꺼낸 초가스를 제어하지 못해 킬 스코어 0대5까지 끌려갔다.
그러나 젠지는 30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캐니언' 김건부의 릴리아가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을 잠재우자 '룰러' 박재혁의 진이 커튼 콜로 한 명씩 끊어내며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와의 상대 전적에서 2022년 스프링 1라운드부터 LCK 17연승, 2022년 월드 챔피언십 8강전 승리 등 18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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