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목)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김완철,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방송인 풍자와 주우재 그리고 김대호가 폭염을 피해 최고(高)의 임장지를 찾아 떠났다.
이날 방송은 더 길고 뜨거워진 폭염을 피하기 위해 에어컨도, 열대야도 없는 곳!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고 시원한 최고(高)의 집으로 임장을 떠났다. 방송인 풍자와 주우재는 평균 해발고도 902.2m의 강원도 태백으로 출격했으며, 김대호는 해발 1,000m 이상의 산이 22개가 있는 강원도 정선으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도 정선으로 최고 임장을 떠난 김대호가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해발 790m : 스키 시즌방 APT’였다. 산 속 깊은 곳에 자리한 한적한 아파트로 정겨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곳으로 거실 곳곳에는 다양한 스키와 보드 장비가 놓여 있었다. 이곳은 11월부터 3월까지 스키 시즌에만 이용하는 스키 시즌방 아파트로 보증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곳이었다.
이어 김대호는 험난한 오프로드를 달려 해발고도 1,000m 산 속에 도착했다. 이곳은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해발 1,000m : 옛 화전민 집터 오두막’으로 전기와 수도, 가스가 없는 자연인의 집이었다. 찐 통나무로 견고하게 지어진 오두막집으로 지붕에는 유채꽃과 이끼가 자라고 있었다. 특히 뒷산에는 다양한 과실나무와 산나물들이 자라고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내부는 작지만 아주 실용적으로 짜여있었다.
한편, 방송인 풍자와 주우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한여름에도 폭염 특보를 피해 가는 ‘태백’으로 최고 임장을 떠났다. 두 사람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태백시 통동의 ‘해발 700m : 한보 사택 1단지 - 폐가’였다. 1980년대 태백 탄광에서 일했던 광부들의 사택으로 1983년 지어진 당시에는 최고의 아파트였지만, 2008년 폐광 이후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이어 두 사람은 인근에 위치한 ‘해발 700m : 한보 사택 5단지 - 광부 딸의 세컨하우스’를 임장했다. 우거진 산속에 위치한 새 하얀 아파트로 폐가가 된 1단지와는 사뭇 다른 5단지 아파트였다. 광부의 딸이 세컨드 하우스로 올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거실과 안방을 샹들리에로 꾸며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사계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창문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풍자와 주우재는 태백시 소도동에 위치한 ‘해발 1,330m : 태백 선수촌’으로 임장을 떠났다. 해발 1,330m에 위치한 대한 체육회 태백선수촌으로 심폐 강화와 지구력 증강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하계 훈련지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었다. 선수촌 관계자는 밤에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 여름에도 난방이 필요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