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내 항·포구 물놀이 지역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 2025.09.02 10:51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피서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항·포구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를 오는 14일까지 연장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여름 휴가철을 대비 관내 항·포구 내 물놀이객 유입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45개소 항·포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귀포시는 모든 항·포구에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현수막을 게첨하고, 피서객이 많은 항·포구 6개소(법환, 태웃개 등)에 물놀이 계도 인력 15명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구명부환·구명조끼 등 안전장비에 대해서도 소방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해수욕장이 8월 31일에 폐장됨에 따라 물놀이객들이 항·포구로 유입될 것에 대비해 물놀이 계도 인력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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