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매니저에게 사기 피해를 당했던 가수 성시경에게 당시 특별히 연락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히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성시경은 "형이 사람을 쉽게 믿고 쉽게 좋아한다"며 최근 불거졌던 매니저 사기 피해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내가 너무 힘든 일이 있는 사이에, 좋은 복권 같은 일이라 너무 좋았다"며 박서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서준은 "그래서 (성시경의 매니저 사기 피해) 기사가 뜨고 그럴 때 특별히 연락을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안 했었다"며 "반대로 생각해서 제가 그런 경우였어도 저도 싫을 것 같더라"라고 솔직한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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