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남유정, 장효종, 김유진/이하 ‘홈즈’)에서는 서울로 상경한 사람들의 집 임장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마다의 꿈을 안고 고향을 떠나 서울에 정착한 상경러들의 집을 찾아간다. 이번 임장에는 창원 상경러 가수 비비와 주우재, 양평 상경러 김대호가 출격해 상경인의 시선으로 집 곳곳을 살펴보고, 각자의 서울살이 경험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세 사람은 처음 자취를 시작했던 당시를 떠올린다. 비비는 상경할 때 이불 두 장과 치약, 옷가지, 신발 두 켤레만 챙겨왔을 정도로 단출하게 서울살이를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이후 비비의 집을 방문한 소속사 사장님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가 휑한 살림에 충격을 받아 몰래 침대와 러그를 마련해주고 갔다는 일화도 공개한다. 주우재 역시 첫 자취 당시를 회상하며 “2G폰 시절이라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말한다. 특히 낯선 동네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 ‘3보 전진, 1보 후퇴’를 반복하며 주변 지리를 익혔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이어 세 사람은 용산구 이태원동에 살고 있는 서울살이 12년 차 상경러의 집을 찾는다. 반지하처럼 보이는 입구를 지나 집 안으로 들어서자, 예상과 달리 탁 트인 해방촌 시티뷰가 펼쳐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비비는 “저는 물 뷰보다 이런 건물이나 나무 뷰가 좋다.”, “이사 언제 가시지?”라며 연신 집을 탐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테라스에 마련된 흙길을 발견한 ‘자연인’ 김대호는 어김없이 양말을 벗고 맨발 임장에 나서고, 세 사람은 비비의 신곡 ‘BUMPA’ 챌린지까지 함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한편, 비비가 탐내던 집의 주인이 모습을 드러낸다. 감각적인 소품과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의 주인공은 제주도에서 상경해 현재 악뮤(AKMU) 이찬혁과 함께 일하고 있는 유명 브랜드의 대표. 예상 밖의 정체에 세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이어 제주도 사투리 교실까지 펼쳐져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MBC ‘구해줘! 홈즈’ 상경러의 집 임장 편은 오는 30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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