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목)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남유정, 장효종, 김유진 / 이하 ‘홈즈’)에서는 '운동세권'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국민 10명 중 6명이 꾸준히 운동을 즐기는 시대를 맞아, 운동이 일상이 된 사람들의 집을 찾아가는 '운동세권' 특집으로 꾸며졌다. 운동을 생활 속 루틴으로 삼은 이들의 특별한 주거 공간을 살펴봤다. 최근 감각적인 2층 단독주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수 던이 MC 양세형, 주우재와 함께 임장에 나섰다. 세 사람은 서로 자신의 운동 실력을 자신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임장지는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일명 '일산의 베버리힐스'로 불리는 전원주택 단지였다. 30년 된 구옥을 2022년 올 리모델링한 이 집은 웨인스코팅 인테리어를 적용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지하에 조성한 홈짐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였다. 탄성 코트 바닥까지 갖춘 전문 운동 공간으로, 조성 비용만 약 3,500만 원이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양세형, 주우재, 던은 즉석에서 팔굽혀펴기 대결에 나서며 뜻밖의 승부욕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음으로 공개된 곳은 같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30년 넘은 구축 아파트를 올 리모델링해 깔끔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 집은 30년 전통의 야구부로 유명한 백마초등학교와 도보 1분 거리에 자리했다. 야구부의 명성 덕분에 인근으로 이사 오는 가족들도 적지 않다고. 현재 두 아이가 백마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 집은 편리한 통학 환경을 갖췄으며, 매매가는 6억 3천만 원이었다. 이어 세 사람은 백마초등학교를 찾아 야구부 학생들과 간식 내기 야구 대결을 펼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세 번째 임장지는 남영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용산구 원효로1가에 위치한 집이었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집주인의 사진으로 꾸며진 복도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거실에는 남산뷰를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필라테스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다용도실과 현관이 이어지는 ㅁ자 구조는 물론, 욕실 속 황금 의자까지 곳곳에 집주인의 개성이 녹아 있었다. 다이어트계의 '신의 손'으로 불리는 이모란의 등장에 세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진 손 진단에서는 던과 양세형은 박수를 받은 반면 주우재는 근육을 붙이기 어려운 체질이라는 진단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임장지는 마포구 망원동의 다양한 운동 시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아파트였다. 인근 마포구민체육센터도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운동을 즐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1층 커뮤니티 시설에는 당구장이 마련됐으며, 거실의 한강뷰와 개방감 있는 대면형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아파트의 동일 평형 시세는 매매가 11억 5천만 원이었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