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복지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산림치유는 질병 치료 행위가 아닌 건강 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치유활동을 제공하며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운영한다.

주로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 유지를 위한'느영나영 힐링숲'과 아동‧청소년 대상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회복 지원의'마음건강 돌봄숲', 태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숲태교', 노인 대상의 활력 증진'쉼낭에 들다', 장애인 대상의'모두 다 사랑이야'등이 운영된다.

산림휴양해설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사업 중 하나로 치유의 숲 탐방객에게 제주의 자연, 산림문화 등을 소개하며 함께 걷는 프로그램'숯굴궤영보멍'코스를 운영한다.

또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산림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생애주기별 산림휴양‧여가 활동의 기회 제공 및 지역특화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산림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매년 6월은 10일 간의"웰니스 숲힐링"축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