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귀향·귀농·귀촌으로 4만 인구 지킨다 - 경남데일리

  • 2024.03.28 15:02
  • 1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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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귀향·귀농·귀촌으로 4만 인구 지키기에 나섰다.

28일 군에 따르면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서깊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진 합천은 한때 인구가 19만명이 넘은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약 41,000명으로 1/5 수준으로 줄었다.

출생 대비 사망자수가 월등히 많은 탓에 매년 약1,000명씩 감소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올해 연말 4만명에도 못미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귀농·귀촌 인구 1,000명을 목표로 더욱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김윤철 합천군수가 취임 후 강조해 온 재외향우 귀향 유도 정책을 강화해 4만 인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군은 출향인 귀향 안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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