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인십색 제주 동네책방 매력에 '풍덩'

  • 2024.04.30 18:00
  • 2개월전
  • 뉴제주일보
지난해 축제 전경.

제주 전역에 들어선 ‘문화 사랑방’ 동네책방의 매력이 드러난다.

우당도서관(관장 서연지)은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우당도서관과 동네책방 18곳에서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동네책방이 협력해 제주의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월별 북 큐레이션과 ▲다채로운 책방 프로그램 등이다.

매달 우당도서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동네책방 한두 곳씩의 북 큐레이션이 선보이며 지역 곳곳에 들어선 책방을 직접 찾아가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도 전개된다.

이달에는 아라이동 아무튼책방의 서로를 성장시키는 ‘돌봄’과 구좌읍 종달리 책자국이 ‘나를 잃지 않는 건강한 관계’를 주제로 50여 권의 책을 전시한다.

이어 ▲다음 달 어나더 페이지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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