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해녀, 세계로 뻗어가는 숨비소리’..제17회 제주해녀축제 준비 박차

  • 2024.05.21 10:00
  • 4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7회 제주해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년 제1차 제주해녀축제 추진위원회'회의를 17일 개최하고 해녀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제17회 제주해녀축제 슬로건은 ‘하나된 해녀, 세계로 뻗어가는 숨비소리’로 정해졌다.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가 제주해녀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것을 감안해 제주를 중심으로 한 전국해녀협회의 출범을 알릴 계획이다.

개최일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며, 축제장소는 제주해녀박물관과 구좌읍 일원으로 결정됐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해녀축제가 회를 거듭할 수록 제주해녀의 위상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축제에서는 제주해녀를 주축으로 전국의 해녀들이 하나가 되고, 그 가치가 전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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