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란전시관, 지역사회 문화교육 기회 지원

  • 2024.05.24 11:12
  • 1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4일 오전 10시 제주한란전시관에서 서귀포온성학교(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는 제주한란전시관 주변 상효동 한란자생지 등 제주에서 자생하는 난초식물들을 탐사하고 그 특징과 생태를 배울 수 있는 제주한란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만들기 자연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풍란 테라리움, 에코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도내 학생들이 한란전시관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 문화교육 지원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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