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본선에 대기고 ‘까막별’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 연극제 본선에 대기고등학교의 '까막별'이 진출하게 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치러진 제27회 제주청소년연극제 및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제주예선대회가 치러진 가운데 도내 다섯 고등학교 연극 팀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주인공 역인 백창훈 학생이 창작한 '까막별'은 승자가 되라고 요구하는 세상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승부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하고 싶은 학생들 마음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개인상으로 최우수 연기상에 대기고등학교 백창훈군이, 무대스탭상에 신성여자고등학교 김혜윤 양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