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주말 국악·마당극 문화공연 풍성 - 경남데일리

먼저 8~9일 동의보감촌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찔레꽃'이 펼쳐진다.

마당극 찔레꽃은 인체의 오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동의보감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행복의 기준에 맞춰 자신도 모르게 쉼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수 중의 고수 조용수는 50여 년 동안 수많은 명창들과 호흡을 맞춰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