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4] 젠지 "제대로 마무리 못한 듯 해 아쉬워 "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에 참가한 젠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파트너 팀 자격으로 'PGS 4'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치킨을 획득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대회에 출전한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 눈길을 끌었다.

정지훈: 글로벌 대회에서 둘째 날까지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며 경쟁력을 입증한 부분은 긍정적이었다.

정지훈 선수는 지난해 아즈라 펜타그램에서, 올해는 젠지에서 각각 글로벌 대회를 경험했다.

이번 대회에서 젠지가 외곽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도 아직 팀워크가 부족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