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폭염 대비 취약 독거노인 보호대책 수립·추진

  • 2024.06.14 09:17
  • 5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 발생 시 온열질환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여름철(6월~8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폭염특보(경보·주의보) 발효 시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개소의 생활지원사 383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독거노인 5,954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방문·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폭염 피해 사전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AI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 돌봄 대상자에 대해서도 수시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소식 톡톡’기능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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