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진흥재단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센터장 강만관)는 9일 센터장 이하 10여명의 임직원이 휴일에 모여, 제주애덕의집 나눔 활동으로 방충망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건물 내 오래되고 낡아 손상된 방충망 40여 개를 교체하여, 애덕의집 거주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제주애덕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제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개원한 중증장애인 생활 시설로 현재 49명의 중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