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5년부터 ‘피치클록’을 도입하고자 심층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KBO는 9일 “전날 야구계 여러 분야 전문가가 모여 3차 피치클록 TF 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2차 회의에 참석했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은 3차 회의에도 함께해 ‘선수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MBC스포츠플러스 김태원 CP는 3차 회의에서 중계방송사의 의견을 대변했다.
KBO 허구연 총재, 박근찬 사무총장, 담당 부서 임직원, 운영대행사와 함께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장, 오석환 심판위원장, 이종훈 기록위원장,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겸 KBO 전력강화위원회 위원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를 나눴다.
KBO는 “피치클록 TF는 KBO리그 맞춤형 ‘K-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