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17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원정 경기에서 유리 조나탄의 극장골로 김포에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스로인으로 이어지던 제주의 공격 상황에서 유리는 카이나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 넣어 힘겨웠던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였던 지난 13일 포항과의 대결에서 페널티킥 극장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던 유리는 2경기 연속 극장골을 터트리며 제주 공격의 핵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로써 코리아컵 4강은 이변 없이 제주와 포항, 울산, 광주까지 모두 K리그1 팀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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