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반기 국민취업지원제도로 1,458명 지원

  • 2024.07.24 11:31
  • 7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1,458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41억 4,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인원 3,000명의 49%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종합 지원 정책으로, 제주도는 이를 위해 8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상반기 사업 참여자 중 150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현재 1,266명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제주도는 하반기에 추가로 1,5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소득과 재산규모에 따라 참여자를 1유형과 2유형으로 구분해 취업알선, 직업훈련, 일경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1유형은 저소득층(15세~69세, 중위소득 60%이하, 재산 4억원 이하, 청년은 중위소득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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