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놀이로 하나 된 한국과 캄보디아

제주지역 교사들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전달하며 우호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효림 교사는 "캄보디아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놀이에 큰 관심을 보여 매우 뿌듯했다.

캄보디아 소피아 번 교사는 "한국 교사들과의 수업은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인화초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 수업은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라며 "이런 교류 활동이 확대돼 더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며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