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의 도시, 스페인 알마그로에서 펼쳐진 한국 전통 탈춤... 풍자와 해학이 담긴 우리 전통 탈춤을 폐막작으로 선보여 큰 호응 받아

  • 2024.07.30 21:39
  • 4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돈키호테의 도시, 스페인 알마그로에서 펼쳐진 한국 전통 탈춤... 풍자와 해학이 담긴 우리 전통 탈춤을 폐막작으로 선보여 큰 호응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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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국제적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축제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탈춤을 통해 민족 고유의 문화 정체성과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세계 인류가 향유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한국 전통 탈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스페인 알마그로에서 첫선을 보인 "탈춤놀이"는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복미경 예술감독이 연출하고, 김기원 수석 단원이 조안무로 참여하여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연희인 수영야류를 스페인 현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작품이다.

익살스러운 탈춤에 이어 판굿을 선보이며 다양한 한국 전통연희를 즐긴 관객들은 42도의 더운 날씨를 이길 만큼 열화와 같은 환호와 갈채를 쏟아냈다.

한국의 탈춤을 관람하기 위해 스페인 전역에서 몰려온 관객들도 "언어의 장벽이 있음에도 연기, 춤, 리듬과 제스처를 통해 이야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었다.

"고 하였고, 마드리드에서 찾아온 관객은 "탈춤의 아름다움을 스페인에서 볼 수 있어 매우 기뻤으며, 이 작품이 스페인 전역에서 공연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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