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초FC, 칭다오 유소년팀과 친선경기

  • 2024.07.31 00:10
  • 3시간전
  • 경상일보

울산 삼호초등학교 축구부가 중국 칭다오시에서 열리는 ‘한-중 청소년 축구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울산시는 우호 협력 도시인 칭다오시 초청으로 시 대표단이 29일부터 8월1일까지 칭다오시를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대표단은 삼호초FC 선수와 코치진, 울산축구협회 임원진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체육 분야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2010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축구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30일 칭다오 극지해상축구장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삼호초FC는 칭다오 U-11 및 U-12 팀과 친선경기를 벌였다.

대회 다음 날인 31일 대표단은 칭다오시 시내를 둘러볼 예정이다.

칭다오시는 대표적인 중국 관광도시로 1만1282㎢ 면적에 인구 1034만명이 거주한다.

울산시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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